![]() 학력 우수·저소득 가정·모범 추천 학생 46명에 장학금 총 5,000만 원 수여 |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19일 익산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5,000만 원을 지원하고, 국민생활관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은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가운데 학력 우수 학생과 저소득 가정 학생, 모범 추천 학생 등 총 46명에게 지급됐다. 귀뚜라미그룹은 4년 연속 익산 학생들을 위한 장학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는 최진민 회장이 직접 참석해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의 뜻을 전해 의미를 더했다.
최진민 회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귀뚜라미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장학 지원이 지역 인재들이 성장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40여 년간 장학사업과 학술·연구 지원, 교육기관 지원 등을 펼쳐왔으며, 지금까지 7만 1,000여 명에게 550억 원 규모의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2025.12.19 (금) 2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