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마을단위 태양광 발전소 참여 마을 모집 |
이번 사업은 재생에너지를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을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에너지 전환 모델인 ‘햇빛 기본소득 마을’을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영광군은 지난해 마을단위 태양광 1호 발전소 준공을 시작으로 총 4개소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여 주민참여형 모델의 성공 사례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발생한 발전 수익은 마을 복지, 환경개선 등 공동체 복리사업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2026년에는 19~70kW급 발전소 10~30개소를 신규 구축할 예정이며, 설계·설치·모니터링 비용 등 시설비의 50%를 지원한다.
나머지 자부담 50%는 군과 협약된 금융기관 대출을 통해 마련할 수 있다.
50kW 기준 발전소의 예상 연간 순수익은 초기 15년간 약 300만 원, 이후 690만 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수익금 전액은 마을 공동기금으로 관리된다.
참여 대상은 영광군 전 읍·면(낙월면 제외) 마을로 △주민 20명 이상 동의 △계통연계 가능 △부지 확보 △자부담 마련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1차(1.21.~2.27.), 2차(3.1.~8.30.) 두 차례 접수하며,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에너지산업실 신재생산업팀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마을은 자격 및 사업 타당성에 대한 자체평가와 보조 사업자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결과는 심의 후 개별 통보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이 국정 기조에 맞춰 ‘햇빛소득마을’ 조성의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마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지난해 시범 사업의 성공을 바탕으로, 더 많은 마을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에너지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2026.01.21 (수) 1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