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형대 전남도의원, 전남국민안전체험관 장흥 건립 추진 현황 점검 |
박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학생들의 물 안전 체험 수요가 매우 높은 만큼 물놀이안전시설과 실내수영장은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 단계에서 더 우선시해야 할 것은 시설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광주·전남 전체 수요를 어떻게 충족시킬 것인지에 대한 준비”라며 “안정적인 운영을 전제로 한 설계와 행정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전남의 고령 인구를 고려한 지역 특화 프로그램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전남은 어르신 비중이 높은 지역인 만큼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관광상품과 연계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운영비 부담 구조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박 의원은 “국민안전체험관은 전남 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광역 시설”이라며 “운영비를 시·군이 50%씩 부담하는 구조는 한계가 있는 만큼, 도가 100% 운영비를 책임지는 방향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안상현 전남도 도민안전실장은 “타 시·도 국민안전체험관 운영 사례를 분석하고 제기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 국민안전체험관은 장흥군 장흥읍 일원에 총사업비 370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약 6,500㎡ 규모로 2028년 3월 준공 예정이며, 생활·교통·자연재난·보건 등 8개 분야 50여 개 체험 프로그램을 갖춘 광역 단위 안전체험시설로 추진되고 있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2026.02.05 (목) 17: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