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석유화학공유회 |
이번 포럼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공급 과잉 등으로 전환기를 맞이한 석유화학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전남 지역의 핵심 전략산업인 석유화학 분야의 기술 혁신과 지역 주도형 인재 양성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 RISE사업 ‘주력 산업혁신 챌린지(R-1 석유화학)’ 참여대학 교수와 재학생을 비롯해, 전남 지역 주요 참여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45명이 참석하여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포럼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초빙되어 K-석유화학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술적 제언을 내놓았다. 주요 발표 세션으로는 ▲첨단화학소재 개발 동향(㈜에이치엔지케미컬 김영호 프로) ▲실시간 제조 공정 진단 미래 기술(㈜에이아이비즈 하승재 대표) ▲전기화학 공정 및 불소 소재 합성 기술(인하대학교 강홍석 교수) ▲미세유체 공정 기술(국립부경대학교 황윤호 교수) ▲C1가스 전환 촉매 반응기 설계(한국화학연구원 김용태 박사) ▲정밀화학 첨가제 기술 개발 동향(㈜동성케미칼 김철현 부장) 등이 진행되어 최신 산업 트렌드와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전남 RISE사업 ‘주력 산업혁신 챌린지(R-1 석유화학)’의 참여대학별 1차년도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산학공동기술개발 과제 및 캡스톤 디자인 과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거둔 성과 사례를 확산시켰으며, 차년도 사업 추진 방향과 산학연 연계 프로그램의 기획 및 고도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행사를 주관한 화공생명공학과 정헌호 교수는 “대학과 기업,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산업의 생존 전략을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스페셜티 소재 개발과 AI 기반 공정 최적화 등 포럼에서 다뤄진 핵심 기술들이 실제 현장에 접목되어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전남대학교(여수) RISE사업단 강지훈 단장은 “이번 포럼은 전남 지역 산학연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주도형 성장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전남 RISE 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의 체질 개선과 미래 혁신 인재 양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대학교는 이번 포럼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2차년도 RISE 사업 운영 계획을 내실화하고, 지역 산업계와 밀착한 산학연 연계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2026.02.12 (목) 1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