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日 가나자와시, 국제 스포츠 교류 통해 우호 협력 강화 전주시·가나자와시 유도협회,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전주서 합동훈련·문화체험 진행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
| 2026년 01월 05일(월) 13:40 |
![]() 전주시-日 가나자와시, 국제 스포츠 교류 통해 우호 협력 강화 |
시는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가나자와시 유도협회 선수단이 5일 전주시청을 방문해 우범기 전주시장을 접견하고, 무라야마 다카시 가나자와 시장의 친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타이 토모아키 가나자와시 유도협회장은 20년 이상 이어져 온 두 도시간 우호와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기도 했다.
가나자와시 유도협회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전주를 찾아, 전주시 유도회와의 합동훈련 및 문화 체험 등 다양한 국제 스포츠 교류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전주 방문에는 타이 토모아키 협회장을 비롯한 가나자와시 유도협회 회장단과 지도자, 선수 등 유도인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유도라는 스포츠를 매개로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청소년 교류 확대를 도모했다.
구체적으로 가나자와시 유도협회는 지난 3일 오후 입국해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전주시 유도회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양 국 유도 지도자 및 선수단 간 기술 교류와 간담회 등도 진행됐다.
방문단은 또 전주한옥마을 등 전주지역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등 체육 교류뿐 아니라 문화관광의 상호 이해를 넓히는 시간도 가졌다.
이에 앞서 전주시 유도회와 가나자와시 유도협회는 지난 2006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상호 양 도시를 방문해 지속적으로 합동훈련 및 친선 교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가나자와시 유도협회의 전주 방문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중단된 상호 교류가 재개된 것으로, 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 유도 단체간 국제 스포츠 교류가 다시 정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지난 2006년부터 두 도시 사이에 이어져 온 유도(柔道)를 통한 교류가 어느새 19년을 맞이했으며, 이는 지속적인 교류와 더불어 상호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한일의 두 도시 간 미래지향적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