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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활성화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시간 연장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2026년 01월 13일(화) 19:04
무주군청
[AI 호남뉴스]무주군이 지난 9월 ‘2026년 공동육아나눔터 지방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확보한 국비 6천만 원을 기반으로, 지역 대표 돌봄 거점인 무주군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에 나선다.

맞벌이·돌봄 공백 가정을 돕기 위해 야간 운영 확대와 돌봄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으로, 13일부터 무주군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무주상상반디숲)의 평일 저녁 이용 시간을 연장(화~금요일 10:00~21:00 / 토~일요일 09:00~17:00)하고 일요일에도 운영을 확대한다.

장난감대여실(휴관: 매주 월·일요일)은 오전 10시에서 저녁 7시까지 이용(화~금요일)할 수 있으며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저녁 5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무주군은 이를 위한 전담 인력 2명과 보조 인력을 새롭게 배치해 서비스 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돌봄 환경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상시프로그램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확대했다. 기존의 ‘ABC 킨더 뮤직’, ‘튼튼쑥쑥’, ‘푸드아트’, ‘블록교실’에 더해 ‘새싹 발레’, ‘그림책 독서 활동’, ‘오감 발달’ 등 연령별 발달단계에 맞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2가정~5가정으로 구성된 그룹 활동으로 진행하는 돌봄품앗이 활동 지원도 대폭 확대해 공동육아나눔터의 지역공동체 육아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관련 지원금이 2025년 대비 2천만 원이 증액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품앗이 회원만을 위한 다양한 체험‧견학‧문화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성철 무주군가족센터 센터장은 “지방 활성화 사업 선정을 통해 농촌지역의 육아 선택지를 넓히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돌봄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공동육아나눔터가 양육 부담과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든든한돌봄 거점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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