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소방, 겨울철 화재취약시설 현장 목소리 청취… ‘안전 소통’ 행보 주영국 본부장, 14일 목포 동부시장·초고층 아파트 방문해 안전점검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
| 2026년 01월 14일(수) 17:42 |
![]() 전남소방, 겨울철 화재취약시설 현장 목소리 청취… ‘안전 소통’ 행보 |
이날 주영국 본부장은 목포시 소재 전통시장인 ‘동부시장’과 초고층 건축물인 ‘중흥S클래스 센텀뷰’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대형 화재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대상물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관계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주 본부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고 점포가 밀집해 있어 화재 시 급격한 연소 확대가 우려되는 동부시장을 찾았다. 시장 상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상인 주도 자율 소방안전 관리 당부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역 내 랜드마크이자 초고층 건축물인 중흥S클래스 센텀뷰 아파트로 이동해 방재실 등 주요 시설을 확인했다. 고층 건물 특성상 화재 시 피난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피난안전구역 및 피난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꼼꼼히 살피고, 입주민의 안전을 위한 관리 사무소 측의 빈틈없는 초기 대응 태세를 주문했다.
전남소방은 이번 현장 소통을 시작으로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과 연계하여 도내 취약 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겨울철은 난방기구 사용 등으로 화재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라며 “현장의 관계인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안전 관리에 힘써주길 바라며, 소방본부 차원에서도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예방 행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