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토마토뿔나방 방제 약제 지원...2월 13일까지 신청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
| 2026년 01월 27일(화) 09:30 |
![]() 정읍시, 토마토뿔나방 방제 약제 지원. |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기한 내에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토마토뿔나방은 토마토와 방울토마토에 치명적인 검역 해충이다.
연간 8세대에서 12세대까지 발생할 정도로 번식력이 강하고 유충이 작물의 잎과 줄기, 열매 속으로 파고들어 구멍을 내기 때문에 생육 저하와 수확량 감소 등 심각한 피해를 유발한다.
이에 시는 재배 면적에 따라 연 2회(3월, 9월) 사전 방제 약제를 공급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농법에 따라 맞춤형 약제를 지원해 방제 효율을 높인다.
일반 관행 농가에는 약제 저항성을 막기 위해 작용 원리가 다른 등록 약제 2종을 3월 중에 공급하고, 친환경 농가에는 유기농업 자재와 교미교란제를 지원해 친환경 인증을 유지하면서도 해충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약제 공급 전에 농가들을 대상으로 토마토뿔나방 예찰 요령과 올바른 방제법을 교육하고 지원 이후에는 현장을 점검해 실제 방제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강용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토마토뿔나방은 확산 속도가 빨라 초기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방제 지원과 현장 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니, 농가에서도 정기적인 예찰과 적기 방제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