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 ‘빈집 없는 우리 동네’ 만든다
빈집 110동 정비 추진, 토지 활용 사업도 병행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
| 2026년 01월 27일(화) 10:19 |
![]() 완주군청 |
완주군은 올해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빈집 110동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을 대상으로 슬레이트 지붕 빈집은 400만 원, 일반 빈집은 3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또한, 단순히 빈집을 허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철거된 부지를 마을 공동의 이익을 위해 활용하는 ‘빈집 정비 후 토지 활용 사업’도 추진한다.
철거 후 3년 동안 토지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마을 공용 주차장 ▲마을 텃밭 등을 조성하여 공익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빈집 소유자는 건축물이 위치한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신청된 가구를 대상으로 우선순위를 결정해 3월부터 본격적인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방치된 빈집 정비는 안정한 주거 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빈집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재활용해 ‘살기 좋은 명품 완주’를 만드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