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카카오톡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설 연휴 기간 병·의원 휴진이 늘어나면서 응급상황 대응 공백이 우려되는 만큼 도민이 필요한 의료 정보를 제때 안내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응급의료 상담서비스를 한층 촘촘히 가동하기로 했다.
119에 신고하면 구급차 출동뿐만 아니라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증상에 따른 질병 상담과 응급처치 방법 안내 등 다양한 의료 상담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화 통화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카카오톡 기반 비대면 상담 서비스인 ‘전북119상담톡’을 운영해 병·의원 운영 여부 확인과 의료 상담, 응급처치 안내를 보다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설 연휴 기간 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 건수는 평소보다 크게 증가했으며, 병원과 약국 운영 여부 안내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명절 기간 의료정보 제공 서비스에 대한 도민 수요가 높은 것을 보여준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이번 설 연휴에도 상담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상담 인력과 상담대를 확대 운영하고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해 상담 지연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응급환자가 발생한 경우에는 구급상황관리센터가 환자 상태에 맞는 의료기관을 신속히 안내하고 병원선정을 지원하며, 필요 시 응급의학과 전문의 의료지도를 통해 적정 치료가 이뤄지도록 돕고 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명절에도 아플 때 119에 문의하면 의료 상담과 병원 안내를 받을 수 있다”며 “도민이 안심하도록 설 연휴에도 상담 서비스를 빈틈없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2026.02.11 (수) 19: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