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12세 남성 청소년 대상 HPV 무료 접종 확대 |
이번 사업은 기존 여성 청소년에게 주로 지원되던 HPV 무료 예방접종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해 남녀 모두의 관련 질환 예방을 돕고자 마련됐다.
HPV는 남성도 감염될 수 있고 백신을 통한 예방 효과가 입증된 만큼, 이번 접종 확대로 감염과 질환 발생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의 90%와 항문생식기암, 구인두암의 70%가 HPV 감염으로 발생한다.
백신을 접종하면 생식기 사마귀(89%), 외부 생식기 병변(91%), 항문 상피 내 종양(78%) 등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접종 대상자인 2014년생 남성 청소년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6개월 간격으로 총 2회 무료로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대상자에게 순차적으로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희경 시 보건소장은 “HPV 예방접종은 암과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수단”이라며 “청소년들이 적기에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2026.04.30 (목) 11: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