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 |
시는 13일 '익산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난해 활동 성과와 2026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익산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김영길)는 △변호사 2명 △세무사 1명 △건축사 1명 △교수 2명 등 각 분야 전문가 6명으로 구성돼 있다.
행정기관의 위법·부당·부작위한 행정행위로 시민의 권리나 이익이 침해된 경우 조사와 합의·조정, 시정 권고, 의견 표명, 감사 의뢰 등을 통해 권익 구제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와 '옴부즈만과 만남의 날'을 운영하며 유천생태습지 보행환경 개선, 우수로 인한 농작물 피해 대책 마련 등 총 13건의 고충·생활불편 민원을 해결했다.
또한 침수 피해에 따른 사업장 배상 요청, 공공시설 소유권 변경에 따른 권리관계 분쟁 등 복잡한 사안에 대해서는 전문가 법률상담을 지원해 시민 권익 구제에 기여했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최근 고충 민원이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만큼, 올해 현장 밀착형 민원 처리 서비스를 확대해 보다 체계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김영길 위원장(58·건축사)은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행정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민의 다양한 고충을 성실히 듣고, 부당한 권익 침해와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행정이 미처 살피지 못한 생활 속 불편과 고충 민원에 대해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위법·부당·부작위한 행정행위로 피해를 입었거나 고충 상담이 필요한 경우 익산시 감사위원회 소통민원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2026.02.13 (금) 14:06















